[아랍이알고싶다] 아랍부자, 얼마나 부자인가?

중동에는 부자가 많을까?

세계적으로 부자가 많지만 우리가 중동 부자에 대해서 열광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이 보여주는 상징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중동에 부자가 많은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상 석유 덕분 입니다. 이것을 빼고 중동 부자를 이야기 수는 없습니다.

팟캐스트 알-아랍인-서울 [아랍이 알고싶다] 코너에서는 흔히 알려진 중동의 슈퍼리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볍게 나눠봤습니다.  팟빵(www.podbbang.com)을 통해 과거에 방송되었던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아랍에 부자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때 포브스 슈퍼리치 순위를 확인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있는데 포브스에서 재산을 평가할때 아랍 국가의 왕가 재산이나 석유 가치는 인정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중동 부자라고 이야기할때 중동의 산유국에 사는 사람들이 부자냐 하면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동의 산유국 왕이 존재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에서도 왕정 국가들이 부자가 많은데 쉽게 말해서 그들이 걸프협력회의(GCC) 입니다.

사우디, UAE, 카타르, 쿠웨이트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동 부자들이 있는 지역인데, 사우디는 1983, 쿠웨이트는 1946 부터 석유를 생산하고 수출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60여년 되는 기간동안 석유를 통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할 있었습니다.

최근 셰일가스 등을 통해 유가가 많이 내려가고 유가변동에 따라 중동이 타격을 많이 입을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사실 중동 국가들은 향후 수십년간 석유를 생산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있을 정도의 많은 부를 축적해 놓은 상태 입니다.

우리가 열광하는 대표적인 중동 부자로는 셰이크 만수르는 재산이 1000 라는 등을 어렵지 않게 들을 있는데 왕가의 재산을 이야기 할때는 현금이 그만큼 있다는 말은 아니라 석유의 가치를 말합니다. 만수르 개인의 재산은 30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수르를 비롯하여 중동 부자들이 왕가의 재산을 통해 부자가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사우디의 왈리드라는 왕자가 있는데 왕가로 부터 밉보여 재산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금융 투자를 통해 재산을 축적하여 아랍의 워렌 버핏으로 불립니다. 2010 기준 포브스에서 발표한 중동 최고의 부자 입니다.

왈리드는 왕족의 오일 머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부자이지만 워커홀릭이고 매년 1억달러 이상을 기부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동 부자를 이야기 하며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중동 부자들이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미국의 세일가스 발견으로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중동에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을 하지만 알 왈리드의 사례처럼 중동 역시 석유 의존도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국가들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입니다.

중동이 자금이 엄청나다는것은 여전히 우리에게는 기회 입니다. 중동의 부에 대해서 부러워하지만 말고 그사람들이 부자이고 그사람들이 어떤일을 하고 어떻게 산업을 발전 시키는지 알아야 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랍이 알고싶다(알리프와 함자의 중동토크) 지난 2015년, 중동 지역의 국가, 문화, 이슈 등의 소재들을 교양오락적인 느낌을 살려 처음 접하는 분들도 아랍중동 세계를 이해할 있도록 방송된 프로그램입니다. 팟캐스트 방송채널 팟빵 (www.podbbang.com) iTunes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서도 들어 보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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