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선언, 미국의 고립과 중·러의 부상

미국의 진공을 메우는 중국과 러시아,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은 중동 지역에서의 새로운 역학 관계 형성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

사우디판 ‘왕자의 난’, 부자 승계로의 여정

사자상과 왕관 로고가 풍기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리츠칼튼 호텔 체인은 세계 어디서나 특급 호텔로 통한다.…

제18회 세계지식포럼 터키 세션 스케치

매년 매일경제신문에서는 지식 공유를 통한 지식격차 해소, 균형 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세계지식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변곡점을 넘어, 새로운 번영을 향해 (Inflection Point: Towards New Prosperity)’라는 주제 하에 10월 17일부터…

쿠르드족의 미래는? (3)

‘세계 최대 소수 민족’이라는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쿠르드 족이 벌이는 독립 투쟁의 역사는 우리에게 그리 생소하지 않다.…

한국중동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스케치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이어지기 직전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는 한국중동학회(KAMES)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KAMES 주관 국제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서울에서 열리며, 특히 올해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IS 창궐 및 격퇴 작전 등과…

아랍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다수의 한국인에게 있어 아랍은 여전히 미지로 가득한 세계일 것이다. 아버지나 할아버지 세대에게 아랍이란, 열사의 땅 또는 석유로 대변될 것이며, 젊은 세대에게 아랍이란 만수르와 같은 거부, 또는 세계 각지를 때리는 테러범의 고향이라는 이미지로…

죽어야 사는 남자, 타문화에 대한 세심한 고증의 필요성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방송 초반부터 이슬람 문화를 왜곡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가상의 중동 국가인 보두안티아 공화국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좁게는 중동 문화, 넓게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몰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적 상징을…

카타르 단교 사태와 트럼프의 신호

지난 6월 초, 걸프 지역을 비롯한 이슬람 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로 촉발된 카타르 단교 사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그 여진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6월 20일 현재 카타르와의 외교 관계 중단을 선언한 국가는…

걸프의 가족 중심 문화와 카타르 항공의 ‘큐 스위트’

지난 3월, 카타르 항공은 ‘큐 스위트(Q Suite)’로 명명된 새로운 비즈니스 석 설치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비즈니스 석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석이나 커플석 등의 좌석이 도입되어 일행끼리 공간의 공유가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