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너의 이름은

중동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히잡을 쓴 여성의 모습이나, 하루에 다섯 번 절을 하며 올리는 종교의식, 일 년에 한 달 단식을 한다는 이야기, 석유 부자 등 중동과 아랍세계에 해당하는 프로토 타입이 있다.…

아랍어가 새겨진 화폐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느 순간부터 현금을 들고 다니는 일이 적어졌다. 금전적 거래를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장소에 작은 단위의 돈까지 카드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왠지 현금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간혹 카드 계산이 불가능한 곳을 만나게 되면 적잖은 당황을…

이슬람세계의 뉴욕은 어디였을까?

그 시절, 이슬람 세계의 뉴욕은 어디였을까? 누구에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평생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기 마련이다. 뉴욕, 파리, 런던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도시일 수도 있고, 지중해 해변가를 한가롭게 거닐…

Love Story in Islamic Art

세계 어느 문화권에나 애절한 사랑이야기 한 두 개쯤 전해져 내려온다. 젊은 남녀 사이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했을 때, 우리나라의 춘향전을 떠올린 사람도 있고,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혹은 자신의…

이슬람 세계에서 바라보는 천국의 모습은?

이전 글을 통해서 이슬람 세계에서 바라보는 천국(Paradise)는 정원(Janna)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리스찬과 무슬림의 천국과 지옥의 모습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슬람은 기존의 다른 종교와 관계없이 중동 지역에서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종교일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인으로 떠난 이슬람 여행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 남쪽 끝에는 영국령 지브롤터(Gibraltar)가 있다. 이곳은 사람과 차량이 다니는 교차로를 통과하는 곳으로 항공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

아랍 건축, 거대한 전광판 – 우마위야 왕조 칼리프 부자(父子)의 꿈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는 706년에서 715년 사이에 건설한 대모스크(Great Mosque, 혹은 우마위야 모스크(Umayyad Mosuque)라고도 한다.)가 시내 중심에 우뚝 서있다. 현재는 무슬림의 성소이자 예배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1세기 무렵 로마인은 같은 자리에 제우스…

(여는 글) 이슬람 세계를 보는 새로운 눈, 이슬람 건축

  강의를 진행하다 수강생에게 퀴즈를 낼 때가 있다. “기독교와 불교 신자가 예배를 보는 곳은?”이라는 질문에 이것보다 더 쉬운 문제는 없다는 표정으로 “교회! 성당! 절이요!”라는 답이 자신 있게 터져 나온다. 이내 “이슬람과 유대교는?”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