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부자 말레카와 정원사 모함메드

빈부격차, 모로코의 민낯 모로코에서 부자 친구가 생겼다. 20대의 두 자녀를 두었지만 누구보다도 젊게 사는 멜리카는 프랑스에서 건축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을 틈틈이 하고 있다. 멜리카의 남편은 의사이다. 그들의 집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아랍이알고싶다] 아랍부자, 얼마나 부자인가?

왜 중동에는 부자가 많을까? 전 세계적으로 부자가 많지만 우리가 중동 부자에 대해서 더 열광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이 보여주는 상징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중동에 부자가 많은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상 석유 덕분 입니다. 이것을…

편견은 깨라고 있는 것… “Beyond veiled cliches”과 아랍 여성에 대해

아랍 여성에 대한 진정한 삶은 당사자인 그들의 입에서 설명될 때 가장 편견 없이 이해할 수 있다. 한국에 들어 와 있는 아랍 문화, 여성에 관한 책들은 유독 서양인의 시각에서 쓰인책이 많다.…

아랍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다수의 한국인에게 있어 아랍은 여전히 미지로 가득한 세계일 것이다. 아버지나 할아버지 세대에게 아랍이란, 열사의 땅 또는 석유로 대변될 것이며, 젊은 세대에게 아랍이란 만수르와 같은 거부, 또는 세계 각지를 때리는 테러범의 고향이라는 이미지로…

스페인으로 떠난 이슬람 여행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 남쪽 끝에는 영국령 지브롤터(Gibraltar)가 있다. 이곳은 사람과 차량이 다니는 교차로를 통과하는 곳으로 항공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
Sidi Bou Said

[아랍이알고싶다] 아랍과 유럽을 한 번에 느낀다, 튀니지

튀니지는 아랍 국가이지만 유럽의 느낌이 많이 나는 나라로 만약 여러분들 중 아랍에 가고 싶은데 조금 두려운 사람들, 혹은 유럽과 아랍을 함께 느껴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튀니지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사막이…

아름다운 미지의 나라, 모로코

미지의 나라, 하지만 두렵지 않았다. 모로코, 2008년 여름 모로코를 가는 것이 결정이 났다. 북아프리카에 속해 있지만 이슬람 종교를 갖고 있으며 아랍 문화권에 속해 있는 ‘모로코’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적었다.…

한 명의 힘 (사우디 영화 와즈다를 보고)

“와즈다가 묻습니다. 세상의 시선 때문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포기하거나 주저하고 있진 않나요?” <와즈다>는 영화 제목이자 활기찬 성격의 사우디아라비아 10대 소녀인 주인공 이름이다. 여성의 자동차 운전이 법적으로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즈다는 주변 시선이…

내가 아랍어를 배우는 이유

때는 2011년 여름. 대학교 3학년이었지만 전공선택 과목보다 교직이수와 회계세무학 복수전공 수업을 더 많이 들었던 나는 휴학하지 않고 내리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과 겹치는 과목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혼자 시간표를 짜서 수업을 듣고 혼밥을…